Danji Real Estate

MAINResearch>Green Buffer Zone Analysis


도시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완충녹지 기능 개선방안 연구

    개별 측점지점에서 수집된 자료들에 관한 해석
  • 관측기간을 통틀어 낮에는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기온이 내려갔으며, 일교차는 약 10~15°C로 나타났고, 12월에서 1월까지 기온이 하강한 이후 3월로 갈수록 기온이 조금씩 상승했습니다.
  • 상대습도는 기온과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. 이에 따라 낮에는 상대습도가 감소하였으나 밤에는 반대로 상승하였습니다. 그리고 5mm 이상의 강우 또는 강설 시에는 상대습도가 거의 100%에 근접하였습니다.
  • 미세먼지(pm2.5) 농도는 시계열적인 변화 특징이 나타나지 않았으며, 외부로부터의 공기유입에 따라 오염물질의 일종인 미세먼지도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시기가 간헐적으로 있었습니다.
  • 완충녹지가 있던 관측대상지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날, 기온과 상대습도는 평소 수준을 유지한 적이 수 차례 있었고, 따라서 기온과 미세먼지의 상관관계는 미약한 것으로 보입니다(강수와 미세먼지의 상관관계는 미약함). 한편, 포화 수증기량은 온도에 따라 변하므로 상대습도는 기온과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.

PM Graph

    오염물질 크기(PM2.5, PM10)에 따른 농도차이에 관한 해석
  • PM2.5에 비해, 입자가 조금 더 큰 PM10의 농도가 관측기간을 통틀어 대체로 더 높게 나타났고, 이러한 이유에는 미세먼지(PM2.5) 입자가 응집되어 PM10 크기로 성장한 경우가 첫 번째 이유, 그리고 입자가 큰 PM10의 자연발생적 원인과, 외부유입적 원인이 동시에 작용하였기 PM10의 농도가 더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.

PM Graph

    완충녹지간 여러 유형차이에 따른 측정치 오차에 관한 해석
  • 낮과 밤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의 상관관계는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그리고 겨울철에 수집된 데이터라 미기후적 요소(미세먼지 농도 등)에 식생이 끼치는 영향은 겨울철 식물의 활동이 제한되어있기에 미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, 실제 결과를 통해서 볼 때, 완충녹지의 형태 및 식생 차이에 따른 영향이 예상보다도 훨씬 더 미약한 것으로 나타습니다.
  • 예상과는 다르게 더 많은 식생으로 둘러쌓인 판교시 화랑공원 내부의 미세먼지 농도가 공원 외부와 비교하여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난 점을 통해 식물에 의한 정화능력은 매우 미미하며, 근본적인 오염해결방안은 오염배출원에 대한 법적규제나 물리적인 유입차단(방음벽)이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.

PM Graph


사사
* 본 연구는 LH(한국토지주택공사) 토지주택연구원의 지원(0434-20180044)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.


부동산 연구기록으로 돌아가기